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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6-03-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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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지현이가 가르쳐주는 겸손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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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지현이가 가르쳐주는 겸손과 도전!

 

아주 조용한 새벽녘에그 조용함이 꿈인지 생신지 싶어 괜스레 소리를 음음 질러 볼 때 있지요그런 것처럼 사람도 얌전하고 말 수가 적은 사람을 보면 은근슬쩍 다가가 말을 시켜보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가 있어요.

 

 

        

 

 

바로 그런 친구가 우리 지현이입니다이제 5학년이 되었네요벌써!!

지현이가 초등학교 1학년동생이 6살 말 무렵에 왔습니다세 모녀 모두가 말이 많지 않았어요그나마 동생 주현이는 자기주장이 분명했던 기억이 나네요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해야할 것, 궁금한 것 등 또박또박 얘기 해주어서 처음엔 주현이의 스토리가 아주 강했습니다.

 

그런데지현이를 가르치던 선생님 말이 아니랍니다지현이는 말이 많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다 가지치기까지 할 줄 알기 때문에 쌤이 힘들 지경이라는 겁니다그래?

 

시간이 흐를수록 몰랐던 지현이의 역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여느 아이들처럼 학원으로 바쁘긴 마찬가지지요지현이 어머님도 민망스럽기도 하고 어쩔 수 없기도 하다며 학원을 보낸다 하시더라 구요그런 말씀에 제가 과감히 말했지요지현인 어디든 계속 보내도 된다고……잘 해낼 것이라고……단언했습니다.

이제 12살 된 아이를 그렇게 말한다고 뭐라 할지 모르겠지만 지현이의 가장 큰 장점은 겸손입니다그냥 아니에요전 못해요,하는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정말 더 해야 하고 뭘 열심히 해야 하는지를 아는 아이입니다게다가 우직하기까지 해요.

 

겸손과 도전지현이는 일반 5학년 친구입니다조금 이해력이 뛰어나고 집중을 잘하고 별로 짜증을 잘 내지 않는 귀여운 아이입니다평범한 이 아이를 통해 왜이리 호들갑스럽게 많이 배운다고 외치냐구요바로 자존감입니다처음부터 잘하지 않았습니다지현인. 할 수 있니궁금해요해볼래요한 계단씩 절대 성질내거나 억지 부리지 않고 안 되면 다음 주에 와서 할게요하고 꼭 약속 지키고 갑니다다하고 나면 스스로 행복해 어쩔 줄을 몰라요그래서 이쁘고 어리지만 존경스러워요.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 다시 왔을 때 우리 모두 눈물을 흘릴 만큼 기뻐했던 소중한 친구입니다.

 

 

          

 

 

이번 책은 명화 패러디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그림도 글도 쑥쑥 성장을 합니다지난 겨울방학에는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여기에 맞춰진 일기를 발췌해서 멋진 책을 기획해 볼까 합니다지현이가 본 것이 많아 그런지 손과 머리가 굉장히 성장해 왔네요기대가 됩니다.

 

말을 잘하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지만 꼭 잘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나의 감정 표현을 정말 잘 전달하여야 합니다.조금 어눌하고 늦어져도 어떤 방식으로든 나의 상태를 제대로 전달하다보면 상대는 그 진심을 알고 함께 고통과 기쁨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니위니에 와서 말로, 행동으로, 눈으로, 소리로 하는 그 어떤 표현들을 보며 자신의 생각과 표현이 잘 맞는 성숙한 사람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