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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6-08-25 09:21
  • 2,318

'글의 바다에 풍덩 빠지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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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간직하고픈 일이었나 봅니다거의 일주일이나 늦어진 보고네요끝난 행사임에도 미련은 남고 애쓴 만큼 기력을 소진하여 이제사 정신이 드네요하하.

 

모두 긴장했지만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사인도 받고…….

 

 

   

작가님들의 강의도 충실히 듣고…….

첨삭 지도에 오싹해보기도 하고…….

 

 

 

 

    

 

내가 쓴 글을 발표도 해보고…….

잘 했다고 박수도 받아보고…….

 

 

 



   

 

작가님의 빨간 충고가 함께 들어있는 수료증을 끝으로

아쉽게 사진 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아침 9시 30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오후 4시가 다 되도록 진행 된 긴 장정이었습니다사실 조금 걱정을 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긴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을까 해서요그런데요.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그들은 정말 잘 해내었답니다더불어 웃고 마음 다짐을 하며 놀랍도록 엉덩이 힘이 컸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글을 잘 써보겠다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았습니다한 번의 만남으로 어찌 그런 큰 욕심을 내겠어요작가를 만나고 그들과 대화를 하며 책을 대하고 글을 쓰는 자세의 올바른 마음가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게다 그들이 읽고 감동했던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이 주는 멋진 추억거리로 새겨두길 바랍니다.

 

삶의 변화는 작은 한마디로 세상이 달리보이기도 하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일일이 경험할 수 없기에 책이나 강의를 통해 다른 세상을 봅니다나 역시 그렇게 한발씩 변화를 내딛으며 성장해나갔다 생각합니다그런 의미로 이행사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새겨지길 바랍니다.

 

믿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고정욱 작가님김준호 대표님 고맙습니다.

행사 준비로 함께 고생해준 지니위니 식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 2, 3회를 기대합니다.